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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국제아트페어’ 10월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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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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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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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독일을 주빈국으로 개최-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www.kiaf.org )가 오는 10월3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Hall A&B에서 열린다.
독일을 주빈국으로 한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15개국 183개 갤러리가 참가해 신진작가부터 대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Art Flash’ 부대행사에서는 백남준 특별전인 ‘백남준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두, 세 가지 것들’이 전시되며, 그의 예술세계의 현재적 의미와 미래를 조명하는 강의도 열린다. 또한 10월5일과 6일에는 컨퍼런스홀에서 전시기획자 펠릭스 박(Felix Park)의 공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독일 현대미술의 흐름과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아트 협업에서는 BMW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차의 라인을 변화시키는 행사와 쌤소나이트가 ‘Working in Wonderland’를 주제로 황주리, 이용백, 배병우 작가와의 협업작을 선보인다. 아울러 세계 유명 아트페어를 소재로 작업하는 가브리엘 하이데커(Gabriele Heidecker) 사진가의 특별부스가 마련되어 세계 각지의 아트페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VIP 강연프로그램에서는 중국 중앙미술학원 예술경영학과 자오 리(Zhao Li) 교수와 영국 아르놀피니 미술관 톰 트레버(Tom Trevor) 관장, 광주비엔날레 이용우 대표, 문경원∙전준호 작가, 박제성 음악컬럼니스트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국국제아트페어 표미선 운영위원장은 “12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최근 4년 동안 매해 역대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한층 높아진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작품만 엄선한 올해 KIAF 역시 국내외 미술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자 일반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9-30 09:40:23 포토뉴스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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